고용노동부, 인천테크노파크 등 5개 일자리 유관기관 협업 추진
인천 연수구는 내달 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3년 뿌리산업과 함께하는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분야의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와 지역 내·외 기업과 구직자간의 소통을 목표로 하며,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수구와 고용노동부, 인천테크노파크 등 5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내·외 기업 25개 사가 참여함으로써 뿌리산업·항공·반도체·신중년·여성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현장면접 외에도 맞춤형 일자리상담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하며, 취·창업 정보와 관련 정책홍보, 이력서 사진촬영과 프레디저카드 진단,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연수구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매년 채용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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