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심의 과정, 면밀히 검토,공정한 과세기준 될 수 있도록
경남 진주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결정 및 이의신청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세금 및 복지 분야 등에 활용되어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공정한 과세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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