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25일 오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웰니스 개념을 도입하고 적용할 수 있는 원주시의 주요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원주시의 대표산업인 의료기기와 산림치유 등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 입법, 제도도입과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차은숙 회장은 “이번 연구가 원주시를 건강한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연구회의 노력을 통해 원주시의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더욱 향상되고, 산업 경제의 발전이 도모될 것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원주형 웰니스를 적용한 건강·관광산업을 제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용석 의원으로 구성됐다. 11월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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