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장관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8천만원 확보
경북 구미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00만원 등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지급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에 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담당자 안전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재난 저감활동, 재난 대응체계 유지,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공통’, ‘예방’,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구미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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