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추진한 국회상경 궐기대회가 22일 열린 가운데 자유총연맹 철원지회 이오성 회장, 안정희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5월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데 목소리를 보탰다.
궐기현장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이양수·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영준 자유총강원지부장을 비롯한 강원 18개 시·군 자유총연맹 회장·회원, 강원도번영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강원특자도 성공출범을 위한 강원도민의 결집을 보여줬다.
이오성 철원지회장은 “우리 회원을 비롯해 강원도민 1000여명이 새벽에 출발해 국회에 와서 강원특자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목이 쉬도록 목소리를 높였다”며 “그동안 희생만 강요당한 강원도민이 이제는 당당히 제몫을 찾아 발전하는 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