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평가 결과 66개 우수기관(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선정
2022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도내 최우수등급…안전한 도시 구축 최선
2022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도내 최우수등급…안전한 도시 구축 최선
강원 춘천시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를 평가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평가는 2022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강원도 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등 각종 특전을 확보했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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