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3년 환율전망 세미나' 성료
NH농협은행, '2023년 환율전망 세미나' 성료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3.05.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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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기업 초청해 주요 통화 환율 및 경제 전망 제공
길정섭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길정섭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과 전권식 NH농협은행 FX파생전문위원이 강연자로 나와 환율 전망과 환 헷지 전략을 제공해 환 리스크 관리 수요가 있는 수출입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수출입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세미나 횟수를 늘려 상·하반기로 진행하고, 향후 수요를 고려해 대상 지역과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길정섭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고민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금융시장의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함께 고민하며 외환·파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