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체성 강조…올해 글로벌 마케팅 주력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글로벌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체력과 에너지를 겸비한 윤성빈의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이다. ‘뭉뜬 리턴즈’, ‘골프왕’ 등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 초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젝시믹스는 탄탄한 해외팬덤을 보유한 윤성빈과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젝시믹스와 윤성빈은 이달 초 TV CF 촬영을 마치고 맨즈라인 화보를 선보였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윤성빈과 이색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고객과 소통은 물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공히 할 계획”이며 “올해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애슬레저·액티비티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시즌 메인 제품 ‘액티브 플레이어 트랙자켓’은 가볍고 신축성 좋은 바람막이 소재에 메쉬 안감이 적용됐다. ‘머슬핏 듀얼라이트 숏슬리브’는 기존 머슬핏 제품보다 가벼운 소재로 제작됐다. XXMX 로고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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