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함께 오는 8~19일 '제20기 차세대 건설 리더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개설된 차세대 건설 리더 아카데미는 건설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 산학협력 건설 교육 과정이다. 지금까지 국내외 75개 대학 재학·졸업생 1019명이 수료했다. 

20기 차세대 건설 리더 아카데미는 다음 달 12일부터 7월28일까지 온오프라인 혼합형태로 진행된다. 6주간 온라인 수업을 통해 건설사업관리 실무와 해외 건설산업 이해, 건설산업 미래 트렌드 등을 학습한다. 남은 1주일간은 집합교육과 게임을 통해 배우는 PM 이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 현업자 멘토링,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며 참가 신청은 차세대 건설 리더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한미글로벌 신입사원 채용 시 면접 가점 등 특전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 건설 리더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차세대 건설 리더 아카데미는 국내 1위 PM 전문기업과 건설관리학회의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교육과정 이론 습득과 함께 현직 건설 분야 전문가와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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