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초등학교는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창신초 학부모회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아침愛사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들의 학교 행사 참여가 자유롭지 못했던 지난 3년 간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 만큼 볼거리, 먹을거리, 참여할 거리가 풍성하였다.
채민자 교장과 함께 학부모들은 백설공주, 피카츄 등 다양한 캐릭터 옷을 입고, 아침 7시3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개별 포장된 사과(아침밥 먹기 캠페인 일환으로 주먹밥 대신 사과를 제공함)를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은 조회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아침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한희진 창신초 학부모회장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등굣길에 즐거움과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교육 공동체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창신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참여와 프로그램으로 교육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신중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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