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으로 청소년수련관 내 작은 쉼터 제공
경기 과천시는 1일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휴게공간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에는 계절 꽃을 심은 실내 정원과 야외를 조망할 수 있는 긴 테이블과 의자,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하우스 형태의 벤치 등이 놓였다.
특히, 밝은 색상과 그림 등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경쾌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과 체육관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방문한 어린이 50명에게는 선착순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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