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철원 의원(모현, 송학)이 지난 28일 시의회에서 익산시 공무원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익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해 공무원 장기재직휴가를 확대 시행하고, '익산시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공무원의 배상책임 보험공제 가입을 의무화해 직무 수행 중 업무 과실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를 최소화해 공무원들의 복지향상과 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창훈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공무원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에 박철원 의원은“이 모든 활동이 공무원 복지향상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철원 의원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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