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지원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 시행”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과 청소전문업체인 공간애홈이 청소년동반자 사례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과 가족구성원이 할 수 있는 수납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주택개보수, 노후 가전ㆍ가구 교체, 실내환경개선, 청소 및 수납정리 등이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시로 1388청소년지원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사천/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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