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에서 지역 산업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과제를 모집하며, 지원 분야는 ‘지역산업-디자인 융합 R&D’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2개 과제(과제당 최대 67백만원 지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망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디자인 전문기업 및 제조(서비스)기업이 협력하여 디자인 융합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유망기술은 총 3개 기술 로 제안요청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수행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여 제품 기획 및 시제품, 디자인 개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서류 등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대전·충청권 지역의 우수한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이번 공모 사업에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