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내달 18-21일 개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내달 18-21일 개최
  • 신석균 기자
  • 승인 2023.04.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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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 교통. 안전 등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사진=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사진=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경북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심산기념관 회의실에서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창길 위원장, 축제 추진위원, 축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교통, 안전, 환경, 먹거리까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교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최종점검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4년만에 마스크 없는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안전한 대규모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 중이며‘생명’과‘참외’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각각의 체험에 스토리를 더한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 지역색 부각을 통해 타축제와 차별성을 강조한 기획이 돋보이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병환 군수는“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빈틈없는 축제 준비로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및 보완사항을 반영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