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7건과 ‘영천‧포항‧경주 제1회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 개최안’,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에 따른 지원 계획’ 등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이갑균 의원은 '영천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각각 조례를 발의하기에 앞서 조례안의 주요내용,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동료 의원 간 의견을 나눴다.
하기태 시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가진 역할과 권한을 다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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