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쭈·숏박스·피식대학 '메타코미디'와 JCP 체결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체결하고 유튜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메타코미디는 구독자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코미디 레이블이다. 장삐쭈·피식대학·숏박스·나몰라패밀리 핫쇼·빵송국·스낵타운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소속됐다.
양사는 이번 JCP를 통해 차별화 콘텐츠 개발과 킬러 콘텐츠 육성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정통 스케치 코미디(1~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코미디)를 킬러 콘텐츠로 키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의 첫 협업 파트너는 장삐쭈다. 장삐쭈는 누적 조회수 2억5000만뷰에 달하는 웹 애니메이션 ‘신병’ 원작자다. 그는 대본 집필·감독을 맡아 신개념 스케치 코미디 콘텐츠를 제작했다. 편의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6부작이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5월 중에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가장 재밌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GS25 철학을 유튜브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메타코미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GS25 브랜드를 재밌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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