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제페토서 아미 파리스 아이템 선봬
네이버제트, 제페토서 아미 파리스 아이템 선봬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4.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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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S 아이템 15종, 몽마르트 영감 받은 월드 공개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내 구현된 아미 파리스 패션 아이템.[이미지=네이버제트]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내 구현된 아미 파리스 패션 아이템.[이미지=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미 파리스(Ami Paris)와 함께 메타버스에서 다채로운 패선 아이템을 선보였다.

네이버제트는 아미 파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페토에서 Ami Paris 월드와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독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14일부터 제페토에서 아미 파리스(Ami Paris)의 첫 번째 버추얼 아이템부터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제페토는 아미 파리스의 2023 S/S 신상품 15종을 정교하게 구현해 아이템으로 정식 공개한다. 또 파리의 상징적인 지역 몽마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몽마르트르 사크레 쾨르 성당 △카페 △베이커리 등을 생생히 구현한 아미 파리스(Ami Paris) 월드도 함께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아미 파리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월드에 방문하고 직접 아이템을 착용하는 등의 디지털 경험을 전 세계 이용자와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제페토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대표적인 협업 파트너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패션 브랜드 상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높은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제페토는 4억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 중이며 패션에 높은 관심을 표하는 MZ 세대가 주된 이용자다.

실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제페토와 장기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버추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구찌 IP를 활용해 선보인 아이템과 월드를 비롯해 구찌 전시회를 제페토 월드로 구현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맵도 선보였다. 또 2022 윈터 셀렉션도 협업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