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건강한 노후생활 위해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2023년 1기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기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은 오는 4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6주간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혈압·혈당, 체성분 검사를 통한 기초 건강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치매예방교육 등 사회성 증진 이론과 신체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상자 모집은 4월17일부터 21일까지며, 관내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 선착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신체적 및 인지적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서비스 등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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