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별 여행 트렌드·이용자 성향 분석 통해 '혜택 강화' 계획
야놀자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여가플랫폼 데일리호텔의 골드회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데일리호텔은 지난 2021년 6월 골드회원제를 도입하고 등급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간편한 가입 방법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골드회원 수는 월평균 15%씩 증가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골드회원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보상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전체 카테고리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제공하는 기존 혜택에 국내 호텔 예약 시 2% 추가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작성하면 최대 7000포인트까지 준다. 데일리호텔은 시즌별 여행 트렌드 및 고객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골드회원 전용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혜 데일리호텔 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골드회원제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데일리호텔의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프리미엄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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