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대강당서 춘천 운전면허 시험장 지원으로 ‘찾아가는 출장 학과시험’
강원 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본 센터 대강당에서 춘천 운전면허 시험장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출장 학과시험’을 2023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사업 운전면허 자격증반 대상자 7명에게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을 지속해 나감에 있어 방향성을 찾고 취·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2023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사업 중 일부다.
운전면허 자격증반은, 운전면허 취득 과정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적응을 돕고 지역 내 직장에서의 역할 활동에 대한 기대를 향상시키며,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찾아가는 출장 학과시험’에 응시한 7명(베트남 5명, 태국 1명, 캄보디아 1명) 중 3명이 학과시험에 합격하였다. 그 외 불합격 대상자는 추가적으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연계하며, 이어서 기능교육 및 도로주행 연습을 통해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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