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근무 형태 다양화 '워크 스마트 플랫폼' 오픈
현대차증권, 근무 형태 다양화 '워크 스마트 플랫폼' 오픈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4.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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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단위 연차 등 업무 형태 다양화
(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근무 형태 다양화를 위해 워크 스마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의 워크 스마트 플랫폼은 ‘일하는 방식 개선 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 근무 관리 시스템 도입과 근무 형태 다양화가 골자다.

먼저 현대차증권은 기존 △연장근무 △휴가 신청 등의 절차를 개선하는 데 이어 △2시간 단위 연차인 반반차제도 △업무 특성에 따른 NEW재택근무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차증권은 올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Culture(문화)의 차이’를 내걸었다. 특히 지난 1분기 동안 우수사원 시상식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참여형 수업 △문화미식회 △동료 미담 공유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은 “근무 환경이 바뀌면 임직원의 하루가 바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