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서울시 은평구는 은평구체육회 주관으로 지역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6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안‘과 ’밖‘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관내 9개교(초3, 중2, 고4)에서 배드민턴, 축구, 농구, 티볼 등 1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1개종목(수영)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체육시설에서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학교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29일 오후 1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학교 ’밖‘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공고문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바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우리 은평구 체육회도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을 계획하며 학생 엘리트체육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학생들의 1인 1체육이라는 건강한 체육활동에 의미를 두고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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