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리스 샤퀴테리 금상·갈치김치 팩스타상
아워홈은 ‘제31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아워홈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모리스 샤퀴테리(AMORIS Charcutrie)와 갈치김치, 갈치석박지를 출품해 각각 금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아모리스 샤퀴테리는 자연 토굴 방식으로 항온 12도에서 건조 숙성한 프리미엄 생햄이다. 아워홈은 아치형의 타이포그래픽으로 토굴 숙성고를 표현했다. 또 화이트와 메탈릭 컬러 매치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는 국내산 식재료와 제주산 갈치를 넣은 프리미엄 김치다. 아워홈은 블랙과 레드로 컬러를 통일해 모던하고 심플함을 강조했다. 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깊은 그릇 안에 갈치 김치를 정갈하게 담아 시각적 효과도 가미했다.
차기팔 아워홈 BX디자인본부장은 “아워홈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관왕의 쾌거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 편의성 및 기업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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