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교수 초청강연회가 지난 28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상해 교수의 초청강연회는 ‘한국전통건축 문화재를 보는 눈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상해 박사는 1948년생으로 한국전통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성균관 대학 명에교수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석좌연구로 재직중이며 제27대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장 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이날 초청강연회에는 신영재 군수.박영록 군의장.용준식.이광재.김광수.용준순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석도익 부원장.허연봉 부원장.용석준 홍천학 연구소장.강대덕 박사.전장수 연구위원.전광환 너브내 역사연구회장.엄영석이사등 각.기관.사회 단체장이 참석했다

용석준 홍천학연구소장은 “이번 강연회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홍천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전통의 석학인 이상해 교수를 모시고 문화재를 보는눈 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건축물에 대한 의미와 홍천지역의 역사.문화.사회와 인문 환경 등 지역역사의 체계적 지역주민의 삶을 진단하고 미래방향을 찿고자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박영록 의장은 이상해 교수의 초청강연회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나라꽃 무궁화의 고장인 홍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건축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문화재를 알리고 보호할 수 있는 일들에 귀 기울이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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