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27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의장인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윤순옥 양평군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성종 양평대대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대남 도발양태(국정원) △2023년 민방위 교육 계획(군청) △드론 방어체계 구축(양평대대)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군경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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