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7일 영월산업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관계부처장, 영월군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10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도 및 경쟁력을 증대하고 영월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되어 이달 중순 영월산업진흥원으로 입주를 마쳤다.
향후 잠재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산학연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기업화를 위한 통합 안내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거점 중간지원기구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개소식 및 산업진흥원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공동이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