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청소년봉사단(7기)·대학생봉사단(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바기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의 리더로 각자의 재능과 끼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함으로 젊고 활력 넘치는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여 건전한 여가 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단원위촉 △봉사단 선서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팀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2050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캠페인, 문화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귀한 시간과 경험을 봉사단과 함께 해주어 감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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