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22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이 3월 친절교육 강사로 나서 진솔한 경험담을 전하고 민원실 직원을 격려했다.
김 국장은 “모든 친절은 가화만사성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가정이 편안해야 친절할 수 있고, 상대방을 미워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대해야 진정한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며 남원시의 대표 얼굴인 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인 입장에서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친절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네가 좋아’ 작은 이벤트도 함께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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