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1분경 통영시 사량도 금평마을을 찾은 관광객 A 씨(68년생, 여)가 갑자기 심한 어지럼과 거동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응급환자(이석증 증상)가 있다는 보건지소장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들것을 이용 응급환자 A 씨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으로 이송 후 고성군 맥전포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