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박군·왁스 등 출연…시민 무료 관람
반도문화재단이 내달 8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시범단지 '카림애비뉴 중앙광장'에서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우원하는 행사로 시민에게 대중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과 가수 주니엘, 조정민, 박군, 왁스, 김장훈 등이 참여한다. 사회는 개그맨 전환규가 맡는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문화 갈증도 해소하고 새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가족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 카림애비뉴 2차 상가에 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시회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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