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교육과 기술이 결합한 에듀테크 경쟁력을 활용해 교육격차 해소에 속도를 낸다.
16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충남 서천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다문화 자녀 온라인 스마트 학습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며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등 교육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서천군가족센터와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번 지원 사업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12세 자녀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자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천군가족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와 초등 인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신학기 ‘입학선물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교육복지사업 ‘서울런’도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지난 2021년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자원에 접근이 어려웠던 서울시 만6~24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런을 통해 초등 인강 ‘아이스크림 홈런’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스크림에듀의 학교 및 공공기관 누적 제휴 건수는 전국적으로 985곳이다. 각 지자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기초학력 증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해 2만738명의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해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서울런 참여를 비롯해 올해 공공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가 현재 서비스 중인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은 태블릿을 활용해 학습자가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몰입해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개인화 학습을 위해 매일 160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습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에게 맞는 학습 패턴과 처방을 제공하는 ‘AI 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은 방향 길라잡이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학습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용이하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이사는 “교육기업으로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 격차 해소가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자체들과 함께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