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천본부는 6일 농협 인천본부 6층 강당에서 상반기 채용 6급 신규직원 16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행사를 가졌다.

지난 2월에 입행하여 신규직원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강화군 포함 인천소재 16개 영업점에 배치돼 고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인천농협은 매년 지역별 채용을 통해 신규직원을 선발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최종합격자의 대부분이 인천 거주자 혹은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로 구성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강화지역의 별도채용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강화거주 청년들에게 좀 더 열린 기회를 부여하였다.

인천농협은 매년 두 자릿수 공개채용을 이어오며 지난 5년간 319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금번 채용된 신규직원들이 향후 인천농협을 이끌어가는 핵심 금융전문가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품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며 지역대표은행으로써의 사회적 소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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