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강사 대상 맞춤형 보수교육, 2023년도 사업 공유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달 28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2023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간담회(보수교육)’를 열었다.
최은숙 한올다문화센터 센터장이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교육사례 등을 설명하고, 강의자료를 공유했다. 강사들이 강의계획안 작성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경기다문화교육센터, (공)아시아문화연구원 등 5개 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 4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후 간담회에서는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기관을 방문해 140여 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