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모집기한 연장
의령군,‘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모집기한 연장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2.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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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소 모집…3월13일까지 신청

경남 의령군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의 모집 기한을 오는 3월13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등 지금까지 총 5개소의 청년 가게가 선정됐다. 올해는 3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최대 2,500만원)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청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1호점 애견유치원 '벨라독' △2호점 반찬전문점 'The 맛난세상' △3호점 커피전문점 '가배목림' △4호점 베이킹공방 '굽다새실' △5호점 대형카페 '이터니티'이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