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이익 기여·지역사회와 소통 등 높이 평가
한국공항공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이하 LACP)이 주최한 '2023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2001년부터 전 세계 1000여개 정부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한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한 ESSG경영을 도입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업계 정상화 지원 △전국공항과 연계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저탄소 친환경 공항 조성 등 공공 이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형중 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 공항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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