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더 친밀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2023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관광 명소 등을 취재해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을 발굴하고,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시에 관심이 많고, 시정행사와 홍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로 이천시민, SNS 활동 경력자,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3월6일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선발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면서,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 받고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전하는 이천소식에 기대가 크며, 시정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열정과 감각을 지닌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천/김명삼 기자
hntn118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