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는 28일까지 3050 건강한 직장 만들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활발한 사회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 건강한 일터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대상 기관 2곳을 선정해 만성질환 조기 발견 검사 및 운동‧영양‧금연‧절주‧비만‧스트레스 관리 등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10인 이상 사업체 및 단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건강 문제를 우선 파악한 후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건강강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장인 건강생활실천을 의지를 다져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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