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사업설명회 및 실무자협의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된 사업설명회는 도 내 청소년기관 및 유관기관, 초·중·고등학교의 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동시에 운영됐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의 센터 사업 참여를 증가시키고, 23년도 센터 주요 사업 및 변경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실무자협의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활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형 교육 지원으로 교육정책 변화 및 코로나19 상황 이후 청소년활동 현장 변화에 공동 대응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행사 중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형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세계적 환경문제 대응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은 “도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설명회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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