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송파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3.02.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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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연설 모습. (사진=김두평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 연설 모습.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가 8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의원 8명의 5분발언과 새해 구정연설로 시작했다.  

박 의장은 회기결정, 결산검사위원선임 안건 등 상정안건심사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근래 언급되는 각종 물가상승세들이 당분간의 지속성향을 감안해 특히 취약게층 생활안전보호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살기 좋은 송파구민행복전반에 대해 초점을 마춰 새해를 설계하는 막중한 회기안건임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집행,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경래 의장 의사진행에 따라 먼저 조용근 의원은 "송파 동물 보건복지센터" 주민들과 소통하여 추진하라"를, 김순애 의원은 "송파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합니다"를, 김행주 의원은 "문정동 로데오거리 전선 지중화를 촉구합니다"를, 최옥주 의원은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범국민적 안보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를, 이혜숙 의원은 "석촌동 가락로 일대 상가의 불법 적치물에 대한 반복 민원발생 지적 및 해결책 모색 필요"를, 전 정 의원은 "문화재의 빛과 그림자 문화재 보존과 도시개발 공존에 대한 고찰"을, 박종현 의원은 "송파구민이 주인인 구정에 '구민'이 없고 청년 성과공유회의 주인이어야 할 그 곳엔 '청년'이 없다"를, 끝으로 정주리 의원은 "송파구 소상공인을 위한 살아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방 이시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의원집단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해 구정연설을 통해 계묘년 처음 개최하는 제299회 임시회에서 "구정운영방향과 주요 행정시책을 말씀드리게 된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서 구청장은 "그간 67만 송파구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창의와 혁신을 구정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성과있는 구 행정을 펼쳐왔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민들의 주거, 경제, 자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주민행복안전도시를 정착해 구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포용의 도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교육창달의 교육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원님들의 지도편달을 당부와 함께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