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씻으면 원상 복구, 다양한 창의성 발휘
데이비드토이는 올해 첫 완구 신제품으로 인형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뿌려뿌려 뿌려펫’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뿌려뿌려 뿌려펫’은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미술 놀이 완구로 뿌려펫 1종과 에어건, 에어브러쉬펜 4색, 꾸미기 스티커 100종, 비닐장갑 1개로 구성돼 있다.
놀이 방법은 에어브러쉬펜을 에어건에 꽂아 꾸미기 스티커를 활용해 뿌려펫 인형에 뿌리면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꾸미면서 놀 수 있다.
뿌려펫 인형을 물로 씻으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질리지 않고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해 미술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완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뿌려펫은 유니콘 인형 ‘유니’, 공룡 인형 ‘렉시’, 강아지 인형 ‘퍼피’, 곰 인형 ‘포포’ 등 총 4종류로 어린이들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인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에어브러쉬펜의 경우, 별도의 리필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뿌려펫과 오랫동안 교감 놀이가 가능하다.
해당 신제품은 자사몰 데이비드토이몰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이번 완구는 어린이들이 아티스트가 되어 나만의 뿌려펫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라 색칠놀이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에어건으로 쉽게 색칠하고 꾸미기 스티커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제한으로 칠하고 지우기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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