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은 자사 맞춤형 채용 솔루션 ‘등용문S’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원서 열람화면 △알림 기능 △챗봇과 비대면 상담 등 3가지 부분 개선으로 기업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지원서 열람화면(지원서 뷰)는 대규모 채용뿐 아니라 소규모 수시채용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게 개선했다. 열람화면에서 여러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에 대한 의견을 기록·공유해 협업할 수 있고 과거 이력을 확인하거나 우수 후보자로 지정도 가능하다. 지원자에게 바로 이메일이나 SMS를 보내 연락하는 등 소규모 채용에서도 편리하게 지원자를 관리할 수 있다.

사람인HR은 시시각각 변하는 채용 현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신규 입사지원 발생 △관련 문의나 지원 취소 요청 접수 △공고 조회수, 지원자수 등 주요 지표를 설정한 통계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해 알림을 보내준다.

사람인HR은 고객들이 이용 중 언제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게 챗봇과 비대면 상담 기능도 신설했다. 챗봇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비대면 상담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일대일 채팅으로 운영된다.

사람인HR 등용문S는 △맞춤형 채용 페이지 제작 △지원서 접수·지원자 관리 △인적성·AI 역량검사 등 검증툴을 통한 후보자 평가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 가능한 원스톱 채용 솔루션이다. 등용문S 활용 기업은 사람인에 게재한 채용 공고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사람인 개인회원에게 자사 채용공고를 추천 메일로 발송할 수도 있다.

사람인HR은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채용 페이지 제작, 전형관리, 합격자 발표를 지원하는 기본 기능뿐 아니라 기업 유형별로 필요한 NCS 항목 추가, 서류·면접 심사 관리까지 부가 기능을 가장 많이 갖춘 어드밴스 플랜을 30일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상돈 사람인HR 상무는 “공공기관부터 중견기업, 대기업 등 여러 기업들이 등용문S로 편리하게 적합한 인재를 뽑고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등용문S를 접하고 우수 인재를 효과적으로 채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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