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신성장 동력 대규모 프로젝트 전사 역량 집중"
S-OIL(에쓰오일)은 지난 27일 서울 과천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트래킹 행사에서 알 카타니 S-OIL CEO는 경영진, 신입사원 등 약 100여명과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2022년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탁월한 경쟁력으로 최고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승인을 받아 더 큰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에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만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함으로써 에쓰오일 새 역사의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S-OIL은 올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이라는 Vision 2030 달성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 등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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