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마지막 설명절 연휴에 다양한 이벤트와 경차모닝 이벤트 경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인산인해 속에 대순항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전명준 이사장은 설 연휴인 지난 21일부터 22까지 2일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 4시 하루 2차례 설날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은 두 가지 종목으로 대박성공했다.

설날 민속 릴레이 게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해 각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3승시 인삼송어등 지역홍천상품권을 받을수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연휴 기간에는 얼음낚시터에 송어 방류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투입으로 손맛을 짜릿하게 느꼈고, 인삼송어를 못 잡으신 분들을 위해 꽝조사 이벤트 또한 관광객에게 제공으로 실내체험관 및 VR낚시체험관 등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한편 전명준 이사장과 장영주 상임이사 및 재단 직원들은 설날 연휴도 잊은채 24시간 총비상상태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꽁꽁축제를 위해 영하의 추위 속에 새벽부터 빙판을 살피고 관리하며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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