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체험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아요"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두 가지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종목은 민속 릴레이 게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해서 각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한다. 두 번째 종목은 윷놀이 대항전으로 이게임 또한, 3인이 1팀을 구성해 1:1 팀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3승 시 인삼송어 등 다양한 홍천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연휴 기간에는 얼음낚시터에 송어 방류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이고, 송어를 못 잡으신 분들을 위해 꽝조사 이벤트 또한 많은 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실내체험관 및 VR낚시체험관 등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가 구성할 전망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올해 설 명절은 꽁꽁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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