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과 공원․녹지분야 73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교육 등 안전의식 고취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진양호 꿈키움동산 2층 회의실에서 공원관리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73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보건 증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변 수목 식재와 전정 작업, 기계톱과 예초기를 이용한 벌목․예초 작업, 굴삭기․이동식크레인․고소작업대 등의 중장비 작업 등 위험한 기계와 장비 사용에 따른 분야별 안전대책과 수칙을 교육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중 건강 장해요인 해소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 높은 교육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업 시 안전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교육생 중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지 못한 근로자를 위하여 보건소와 연계하여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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