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설 연휴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되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한다.
1단계는 이달 20일까지 사전홍보·계도 후 사업장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며 2단계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장 밀집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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