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동 망덕교서 쓰레기 3톤가량 수거, 쾌적한 환경 제공
경북 경주시 월성동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동방동 망덕교 하천둔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하천 생태복원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월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 체육회, 자유총연맹, 청년회, 적십자회, 행정복지센터 등 회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쓰레기를 포함해 각종 생활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권혁섭 월성동장은 “덕분에 설을 맞아 월성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수고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권혁섭 동장은 지난 1일 월성동에 부임했다.
choisang8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