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경주시 월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3.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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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동 망덕교서 쓰레기 3톤가량 수거, 쾌적한 환경 제공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자생단체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자생단체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 월성동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동방동 망덕교 하천둔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하천 생태복원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월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 체육회, 자유총연맹, 청년회, 적십자회, 행정복지센터 등 회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쓰레기를 포함해 각종 생활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권혁섭 월성동장은 “덕분에 설을 맞아 월성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수고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권혁섭 동장은 지난 1일 월성동에 부임했다.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