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2022년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거점지역으로 출장검진 또는 재가 방문검진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을 수행함으로써 기초검사(신체계측·혈압), 심전도 검사, 소변검사, 혈액질환검사 등 총14가지 검사를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2022년 18개 시·군 중 강릉을 제외한 17개 시·군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 대상으로 844명이 수검했다.
양원석 본부장은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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