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커가 긱워커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뉴워커는 5일 국내 긱워커플랫폼 최초로 모집·계약·출퇴근 관리·정산까지 모두 앱에서 진행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중 긱워커플랫폼은 모집과 계약, 출퇴근 관리, 정산을 부분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 이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뉴워커는 앱 개편을 통해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긱워커와 의뢰 기업 모두 신속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출퇴근 관리’ 기능을 신규 추가했다. 이는 기업이 긱워커의 출퇴근 및 근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근태 관리는 물론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이 가능하다.
또한 뉴워커 앱 내 긱워커 ‘프로필’ 기능을 강화했다. 이전 버전보다 프로필을 세분화했으며 참여자의 사진, 이름, 나이 등을 입력하는 ‘기본 프로필’을 더해 참여한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참여한 긱’, 포트폴리오를 업로드할 수 있는 ‘경력관리’, 원하는 긱 정보를 선별해서 볼 수 있는 ‘나의 활동’ 코너를 새롭게 추가했다.
‘참여한 긱’에서는 실제 참여했던 긱과 횟수가 자동 노출되며 뉴워커가 인증한 긱워커를 상징하는 배지(badge)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배지 시스템 도입은 국내 긱워커플랫폼 최초이다. 긱에 많이 참여하고 능력을 검증받은 사람일수록 더 좋은 배지가 부여되며, 이후 더 많은 긱 참여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긱워커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긱 참여 내역과 경력 등을 AI 분석해 프로젝트에 적합한 사람을 기업에 추천해준다. 매칭된 긱워커를 즉시 출근시킬지 면접 후 결정할지를 앱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즉시 출근으로 선택할 시 출근자의 필수 확인사항을 기업에 제공한다.
임경현 인크루트앤코 뉴워커본부장은 “이번 앱 개편으로 선진화된 긱워커플랫폼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모집·계약·출퇴근 관리·정산 원스톱 시스템이 긱워커와 의뢰 기업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 긱워커 대중화를 목표로 서비스 고도화에 계속 힘쓰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워커에서 현재 운영 중인 긱은 데이터라벨링과 이벤트, 채용평가, 크라우드소싱테스트, 케이터링이 있다.
한편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앤코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이다. 뉴워커를 통해 기업은 부담 없이 인력을 공급받고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만한 긱을 제공받을 수 있다.